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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브리핑] 강제징용 유족 10명 배상금 수령 신청...생존 피해자는 거부 / YTN

2023-04-13 1,510 Dailymotion

■ 진행 : 나경철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굿모닝 와이티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4월 14일 금요일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현웅 아나운서가 정리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어서 오십시오. 첫 번째 기사부터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외교부 발표가 있었는데 강제동원 피해자 15명 중 10명의 유가족이 제3자 변제 방식으로 배상금을 수령한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 일부를 동아일보에서 인터뷰를 했나 봐요? <br /> <br />[이현웅] <br />외교부 당국자가 밝힌 내용이 있었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이 중에 배상금을 수령했거나 수령하겠다고 신청한 유족 4명을동아일보가 인터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배상금을 받은 유족 측은'배상금을 받은 사실을 알리고 싶지않다'고 말했는데요. <br /> <br />여전히 생존해 있는 피해자들이 수령을 거부하는 상황에서부담을 크게 느끼는 걸로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배상금을 신청하고 수령을 대기 중인 유족 측은'오랜 소송이 끝났지만 후련하지도,마음이 그리 좋지도 않다'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한국이 해법을 발표하면일본이 양심껏 호응하고 성의를보여주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데,그런 게 전혀 없으니 답답하다고한숨을 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일본 피고 기업이 참여해야 하는데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이 분명 남아있긴 하지만 또 다수가 배상금을 신청하면서 이번 변제 절차에 탄력이 붙었다, 이런 평가도 있더라고요. <br /> <br />[이현웅] <br />10명 중 2명은 이미 수령을 했고요. <br /> <br />다른 8명은 오늘 배상금과 지연 이자를합쳐 받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금액은 2억 3천만 원에서2억 9천만 원선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말씀해 주신 대로 다수의 배상 절차가 진행되면서탄력이 붙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,정부로선 여전히 난제에 직면해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당장, 강제 징용 피해자 중 생존해 있는이춘식 할아버지와 양금덕, 김성주 할머니,또 다른 피해자 2명의유족 측은 배상금 수령 거부 의사를밝힌 상태이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'진정성 있게 설명을 요청드리려는 노력을 계속할예정'이라면서 설득 의지를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일본의 성의 있는호응 조치를 이끌어 내야 하는 등풀어야 할 숙제는 남아있는 상황입니... (중략)<br /><br />YTN [이현웅] (leehw111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41407211272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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